2022년 유기된 고양이 수는 30,737마리라고 한다. (자료:동물자유연대)
작년보단 조금 줄었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유기동물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에서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서울시에서 '유기동물 안심보험'을 무료지원해준다고 한다. (1년간 지원)
나는 세트장에서 지내던 애를 데려온거라 지원대상이 아니지만 이 좋은 정책이 널리 알려져서
펫샵보단 입양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신청대상
2023년 유기견, 유기묘 입양 서울시민
*동물 보호법에 따른 맹견은 보험가입 제외
신청기간
2023. 3. 22.(수) ~ 12. 31 (일)
*예산 조기 소진시 가입불가니 해당하시는 분들은 얼른 가입하시는 게 좋겠다.
보장내용
① 상해 및 질병치료비
- 통원치료비, 보상한도 : 1일 15만원
- 입원치료비, 보상한도 : 1일 15만원
- 수술치료비, 보상한도 : 1일 150만원
총 보상한도 1000만원 / 자기 부담금 3만 원 / 보상비율 60%
※ 피부병 및 구강질환 확장담보 포함
② 반려동물 배상책임
- 타인 또는 타인소유 반려봉물에 입힌 손해, 보상한도 : 1 사고당 500만 원
총 보상한도 500만 원 / 자기 부담금 3만 원 / 보상비율 100%
신청방법
입양 후 입양기관을 통해 보험가입 신청서 작성
문의
DB손해보험 02-318-1355
서울동불복지지원 센터 02-318-1355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
보장내용이 기존 펫보험과 비슷하다! 1년이나 지원해 준다니 그 보험금도 상당할 텐데 지원받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무쪼록 고양이들이 아프지 말고 그저 행복하기만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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