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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한 분석

#5 고양이 구충제 비교분석! 심장사상충 예방부터 외부 진드기까지 효능 · 가격 · 주의점 심장사상충 약 저렴한 곳 추천

 

바야흐로 햇살 잘 드는 따뜻한 계절이 돌아왔다. 

고양이도 나른나른나른 나른 사람도 나른 나른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집사들이 놓쳐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바로 심장사상충 예방!!

사실 매달 구충제를 발라줘야하지만 겨울에는 모기가 거의 없으니.. 2달에 한번 발라준 적도 있다.

하지만 이제 봄이고 특히 우리집은 모기가 매년 있던 집이니 이제 매달 구충을 해야 한다. 

 

원래는 검사 겸 해서 매번 병원에서 예방약을 발랐는데 고양이는 워낙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하니 

집사들이 구충제를 바르는 법을 배워두면 아주 유용하다.

 

우선 심장사상충이란?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실모양의 회충으로 감염되면 심장, 뇌까지 전이되어 심각한 질환을 야기한다.

강아지,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가장 쉬운 기생충 중 가장 치명적이다.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걸릴 확률이 적지만 걸리면 치사율이 훨씬 높다고 한다. 그리고 검사를 하더라도 정확도가 떨어지고 고양이 특성상 아프더라도 티를 안내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던 애가 갑자기 급사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있던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 & 구충제 대표 

애드보킷 / 레볼루션 / 브로드라인 3제품을 비교해 보았다.

병원에서도 대부분 애드보킷 아니면 레볼루션 쓰시더라.

 


 

 

구충 범위
특징

 

구충 시 주의점

 

1. 구충가능한 나이 확인하기

2. 자가 구충전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투약해야 한다. 애드보킷에 경우에는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서 반응이 나타나는 고양이라면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고양이가 핥지 못하는 목 뒤 부분에 살에 도포한다. 이때 흐르지 않아야 한다. 큰일이 일어나진 않지만 핥으면 구토,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도.

4. 외부 산책을 하는 고양이 일시 외부 구충이 가능한 구충제를 추가로 투약한다. 

5. 꼭 몸무게에 맞는 구충제를 선택해야 한다. 양이 다릅니다!

6.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엔 한 달에 한 번씩 투약!

 


 

나의 선택은 애드보킷 ADVOCATE

슈가는 애드보킷에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고 레볼루션보다 구충범위도 넓어 선택했다. 

처음엔 펫버킷에서 직구하려다가 집사님들 사이에서 유명한 

 

봉천현대동물병원을 알게 되었다

http://kko.to/QF8gBl92EE

 

봉천현대동물병원

서울 관악구 봉천로 520

map.kakao.com

 

슈가가 다니던 병원보다 약 만원 정도 저렴하다!

그리고 카카오톡 친구추가로 가격을 미리 알 수 있어 좋다. 재고 확인도 미리 해두면 좋다. 

 

집에서 좀 멀지만 슈가를 위해!

봉천현대동물병원에서 사 온 애드보킷! (내돈내산)

 

 

 

 

첨에 쓰는 법을 몰라서 헤맸는데 저 뚜껑을 뒤집어서 입구에 끼운 뒤 같이 돌리면 뽕하고 구멍이 뚫린다. 

한 개 전부 도포하면 된다. 

 

 

뒤통수를 내어다오~

 

 

요렇게 고양이가 절대 핥을 수 없을 곳을 찾아 살 부분 위주로 도포하면 된다. 

슈가가 가만히 안 있어서 아주 찍기 힘들었다. 2명이서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나는 처음이라서 열심히 바르고 보니... 한참 오른쪽에 치우쳐서 발라서 하루동안은 핥지 못하게 넥카라를 해놨다.

(육묘는 처음이라 미안해~~~~) 

 

애드보킷은 12시간만 지나면 약효가 나타난다고 하니 편하다. 

약을 바르면 털이 떡져있는데 하루 지나면 다시 뽀송뽀송해진다. 

든든하다!

 

다들 성공적인 구충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