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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한 분석

#5 고양이 구충제 비교분석! 심장사상충 예방부터 외부 진드기까지 효능 · 가격 · 주의점 심장사상충 약 저렴한 곳 추천 바야흐로 햇살 잘 드는 따뜻한 계절이 돌아왔다. 고양이도 나른나른나른 나른 사람도 나른 나른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집사들이 놓쳐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바로 심장사상충 예방!! 사실 매달 구충제를 발라줘야하지만 겨울에는 모기가 거의 없으니.. 2달에 한번 발라준 적도 있다. 하지만 이제 봄이고 특히 우리집은 모기가 매년 있던 집이니 이제 매달 구충을 해야 한다. 원래는 검사 겸 해서 매번 병원에서 예방약을 발랐는데 고양이는 워낙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하니 집사들이 구충제를 바르는 법을 배워두면 아주 유용하다. 우선 심장사상충이란?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실모양의 회충으로 감염되면 심장, 뇌까지 전이되어 심각한 질환을 야기한다. 강아지,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가장 쉬운 기생충 중 가장 치명적이다. 고.. 더보기
#4 고양이 수돗물 마셔도 될까? 정수기? 생수? 뭐가 더 좋지? (Feat. 고양이 강아지 정수기 추천) 처음 멋모르던 시절 고양님에게 생수를 사다 바치던 시절 인간은 보리차를 좋아해 물을 끓여마시는데 고양님을 위해 생수를 사다 나르다가 문득, 궁금해졌다. 나도 물 없으면 가끔 수돗물 마시는데, 고양이도 마셔도 되지 않을까? 아리수가 그렇게 깨끗하다고 하는데, 괜찮지 않을까? 결론: 고양이, 수돗물 마셔도 된다! 고양이에게는 미네랄 함유량이 낮은 연수가 적합한데 이 연수에 우리네 수돗물이 포함된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음, 아리수는 58mg/L로 연수에 속한다.)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경수는 고양이의 위장,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신장질환에 취약한 고양이들에게 경수는 먹이지 않는 게 좋겠다. 추가로 생수도 연수에 포함되기에 마셔도 좋다! 하지만 수원지가 해외인 생수들은 경도가 높은 것이 있다고 하니까.. 더보기
#3 고양이 돈꼬 (항문) 쉽게 닦는 방법 고양이 집사들의 최대 난관.. 1위 양치질 2위 돈꼬 (항문) 닦기 ... 잡히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잡으면 슬라임처럼 숙 빠져나가는 요놈 고양이들. 응가 싸고 그럼 그루밍이라도 제대로 하던가 〒▽〒 자기 기분좋다고 돈꼬를 내 얼굴에 들이댄 순간 내 눈앞에 보이는... 처참한 광경... 깔끔한 인간으로서 그런 돈꼬를 내버려 둘순 없다. 사실 고양이 뿐만아니라 그 누구든 돈꼬 건들면 화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가 고안한 방법은 최대한 편안하게 쥐도새도 모르게 닦아버리자! 1. 물티슈(고양이전용)나 물에 적신 휴지를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린다. 물티슈의 따끈한 온기에 돈꼬에 닿여도 고양이가 깜짝 놀랄 일이 없다. 2.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미리 세팅한다. 요즘 슈가는 내가 물티슈만 들면 도망가는 아주.. 더보기
#2 밤마다 놀아달라고 우는 고양이 지쳐 곯아떨어지게 만드는 방법 우리 슈가는 간식보다 노는걸 더 좋아하는 캣고딩 10개월따리 고양이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내 노트북 위를 뛰어다니며 난리 부르스를 피운다. 특히.. 집사라면 다들 알겠지만 야행성인 고양이를 밤에 재운 다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낮에는 사람이 뭘 하든 꿋꿋하게 잘 자더니 밤만 되면 나로호 발사되는 거처럼 이리 튀고 저리 튀고 울고불고 으르렁대고 별의별 모습을 다 본다. 우선 나는 슈가와 분리수면을 하기 때문에 얘를 혼자 재워야 했다. 밤에 활발한 애를 어떻게 재우나 많은 방법을 찾아본 결과 역시나 항상 고양이 문제의 정답은 = 놀이다. 나와 슈가의 잠자기 루틴은 이러하다. 1) 잠들기 30분 전 자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모든 조명을 끄고 무드등 하나만 켠다. 나는 화장실을 다녀오고 주변을 정리.. 더보기